붐빔(BoomBim) 프로젝트 소개 - 왜 우리는 "혼잡도 앱"을 만들고 있을까?
안녕하세요. 스위프 6주 사이드 프로젝트로 혼잡도 공유 앱 “붐빔(BoomBim)” 을 개발하고 있는 iOS 개발자 조영현입니다. 이 블로그는 붐빔 프로젝트의 기록용 공간 이자, 제가 iOS 주니어 개발자로 성장해가는 과정 붐빔 프로젝트 를 통해 솔직하게 남겨보는 곳입니다. 첫 글에서는, 왜 “혼잡도 앱”을 만들게 되었는지 붐빔이 어떤 서비스인지 어떤 팀과 어떤 기술 스택으로 개발 중인지 이 블로그에서 앞으로 무엇을 다룰지 간단히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. 왜 하필 “혼잡도”일까? 서울에서 살다 보면 이런 순간이 자주 있습니다. 카페 갔더니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그냥 나와야 할 때 헬스장 갔더니 러닝머신·기구가 다 차 있어서 웨이팅만 하다 돌아올 때 유명 맛집이라 갔는데, 생각보다 훨씬 붐비고 시끄러울 때 사람이 붐비는 걸 “경험하고 나서야” 알게 되는 순간 이 너무 많습니다. 이미 시간을 쓰고, 이동까지 해버린 뒤에요.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. “미리 이 공간의 혼잡도를 알 수 있다면, 내 시간과 체력을 조금 아낄 수 있지 않을까?” 이 질문에서 붐빔(BoomBim) 이 시작되었습니다. 붐빔은 어떤 앱인가요? 붐빔은 한 줄로 요약하면, “내가 가고 싶은 곳의 현재 혼잡도를 미리 보고,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도 함께 볼 수 있는 앱” 입니다. 초기 버전에서는 서울의 주요 장소들 을 중심으로 시작할 예정이고, 앱에서는 대략 이런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. 지도에서 장소별 핀 으로 현재 혼잡도 확인 각 장소 주변의 게시글 / 채팅 을 통해 현장 분위기 파악 내가 방문한 곳의 혼잡도 후기를 직접 공유 (추가 예정) AI를 활용한 혼잡도 요약/분석 기능 단순히 “사람 많음 / 보통 / 한산함” 수준이 아니라, “지금 자리 있음?”, “소음 어느 정도?”, “노트북 작업 가능?” 같은 실제 사용자가 궁금해할 만한 정보 중심으로 콘...